홍성군민뿐만 아니라 서울, 대전,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홍성자방을 알리기 위해 구성된 홍성군 SNS 서포터즈는 10일 홍주아문, 홍주읍성, 홍주성 역사관 등을 둘러보며 홍성의 천년 역사를 공부하고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역사문화탐방을 마친 서포터즈는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SNS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군민들의 군정 참여를 이끌고 전 국민에게 홍성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지난 2월 SNS 서포터즈와 함께한 평창 올림픽 견학을 통해 SNS만이 가진 신선하고 색다른 홍보 방식과, 생생한 축제 현장에 대한 빠른 소식 전달로 인한 관광객 유치 효과를 느낀 바 있어 앞으로 정기회의, 역량 강화 워크숍 등 SNS서포터즈 홍보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올해 홍주지명탄생 천년의 해를 맞은 홍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역사문화탐방을 통해 SNS 서포터즈들은 “홍성에 깃든 유구한 역사와 문화가 깃든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적극적인 SNS활동을 통해 홍성군의 숨은 명소, 맛집, 문화 등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한 SNS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인해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의 좋아요 수가 352명에서 만 명(현재 9681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으며 하루 50여 명에 불과했던 홍성군 블로그 방문자수가 2000여명(누적 방문자수 96만6434명)으로 늘어나는 등의 큰 성과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