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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장애인체육회 덕명동 시대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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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11 13:44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유성구 덕명동에 새로 문을 연 대전장애인체육센터.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시장애인체육회가 유성구 덕명동에 새 센터로 이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대전시장애인체육회는 그 동안 부사동 대전시체육회관 1층에 입주해 있다가 지난해 12월 준공한 덕명동의 대전시장애인체육센터 2층으로 옮긴 것.

대전시장애인센터는 유성구 덕명동 56번길 85(복용체육공원내)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4335㎡로 총 사업비 약 130억원을 들여 다목적체육관 및 탁구장, 체력단련장을 구비했다.

전병용 대전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전시장애인체육센터는 이제 대전의 장애인체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한 것"으로 "센터 내에 대전장애인체육회가 입주해 센터 이용 장애인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경기력 향상 지원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올 하반기부터는 장애인체력증진센터도 운영해 장애인체육의 메카로 자리 매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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