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청소년들이 미래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체험활동을 제공하게 된다.
올해로 3년째인 청소년 진로교육은 강사가 학교를 찾아가거나 학생들이 여성회관을 방문해 배우는 방법으로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1000여명의 학생들에게 교육 후 자신이 만든 작품을 소장하는 기쁨을 주면서 호응 속에 진행됐다.
여성회관은 올해도 관내 중·고등학교에 공문을 발송해 진로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수요를 파악하고 학생들의 희망사항을 반영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진로교육을 할 계획이다.
아산시 여성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일자리연계기관과 협력해 교육과 취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청소년 진로교육 수요조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여성회관(☎041- 536-848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