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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해빙기 공사현장 안전점검 나서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 13일 재난취약시설 2곳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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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13 13:41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이 국가안전대진단과 해빙기를 맞아 13일 재난취약시설 2곳 현장을 방문했다.

이 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가경동 홍골지구A1블럭 공동주택 신축공사, 청주-옥산간 도로확장 공사장을 차례로 방문해 공사 진행사항을 보고받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가경동 홍골지구에 건설되는 공동주택은 대지면적 4만681㎡에 7동, 지하 2층, 지상 20~29층, 905세대 규모의 대형 신축공사로, 2016년 11월 25일 착공해 현재 저층부 공사가 진행 중이다.

홍골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이 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부산 공사장 추락사고 등을 언급하며 공사장 건물 층고가 높으니 안전장비를 꼭 착용하고 추락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청주-옥산간 도로공사는 780억원이 투입돼 길이 2.1km 구간 폭 8m 도로를 폭 25m로 확장하는 공사다.

1차구간 광역매립장 입구에서 청주역교차로까지 1.04km는 2017년 10월 준공해 차량이 통행 중이며, 2차구간 청주역교차로에서 옥산교까지 1.06km는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 시장 권한대행은 청주-옥산간 도로공사 현장을 점검하면서 해빙기 안전점검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꼼꼼한 점검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철저한 사전조치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공사를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이 시장 권한대행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해빙기 대형 공사장과 재난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이 결국 자신과 동료를 위한 일”이라라고 강조했다.

이어“다가오는 우기에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각종 공사 현장에서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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