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단은 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 23명에게 손 마사지와 파라핀 마사지를 해드리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동안 하모니 외국인 치안봉사단은 청양군내 마을회관을 찾아다니며 어르신들에게 발 마사지와 말벗을 해드리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아왔다.
중국이 고향인 하모니 봉사단원은 ‘어르신들을 보니 고향의 부모님 생각이 간절하다. 부보님을 대하는 것처럼 더 열심히 봉사하고 나누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양경찰서 하모니 외국인 치안봉사단은 중국, 일본, 베트남 등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되었으며 13명이 활동 하면서 범죄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