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132회 임시회에서는 3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당초예산 대비 127억여원이 증가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효율성과 합리성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가 실시된다.
또한 상임위원회별 회의를 통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출된 시정 및 개선사항 등에 대한 집행부의 처리결과를 보고받을 계획이다.
향후 유사 문제점의 재발 방지 및 미비한 사항에 대한 대안 등이 제시된다.
이번 임시회에서 총 7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된다.
위원회 별로 살펴보면 기획행정위원회는 의원입법 발의된 ‘증평군 홀로 사는 노인 공동거주시설 지원 조례안’ 외 3건, 산업건설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된 ‘증평군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지원에 관한 조례안’ 외 2건 등이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27일 열릴 제2차 본회의는 ‘2017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건을 처리한다.
연종석 군의장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제출되는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