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이 참여하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감시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감시를 통해 시설 관리주체의 관리소홀과 위험을 예방하고 놀이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있어 민간의 협력과 관심을 통해 안전점검과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 안전 감시원을 위촉·운영하기로 했다.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안전감시원은 천안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1일 천안시축구센터에서 사전교육을 거쳐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인석진 안전건설도시국장은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민간의 안전감시 확대로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시민들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