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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달리는 열차에서 안전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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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21 19:37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 대전도시철도 안전체험 행사 모습.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는 21일 체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특별 편성한 '안전체험열차'에서 화재마스크 사용요령, 출입문 비상 개방 탈출, 열차내 화재 진압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안전체험 행사를 가졌다.

'안전체험열차'는 승객이 운행 중인 열차에서 역사와 전동차에 설치된 구호물품과 안전설비를 직접 이용해 실제와 같은 비상 상황에 대처하는 요령을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가 고장 났을 때 조치 요령 △비상인터폰 사용방법과 화재마스크 착용방법 △열차 출입문과스크린도어 비상개방 요령 △화재 대피 지하터널 탈출 △기관사와 비상통화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등 비상 상황 시 대응 요령을 체험했다.

대전도시철도 1호선은 지난 2006년 개통이후 지금까지 2000만km 운행하면서 무사고 안전운행을 이어오고 있다. 체계적인 안전관리, 주기적인 비상훈련 등을 높이 평가받아 작년 재난관리 대통령상을 두 번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안전을 유지해 오고 있다.

김민기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안전체험열차를 운행하게 된 것은 승객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또한 현장 직원들의 대응 능력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고 유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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