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오는 6월 26일과 28일 이틀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위탁교육기관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지부가 주관하는 연수교육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개업(소속)공인중개사는 2년마다 연수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기존 교육장은 천안에만 위치하고 있어 먼 거리를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현장 집합교육이 가능한 시청 대회의실을 임시교육장으로 활용해 지역 공인중개사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뤄져 그간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지역 공인중개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인중개사들에게 편리하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