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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 첨단 기술 적용 사업장서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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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22 15:17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 고영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왼쪽 두 번째)은 22일 가스배관 내부 안전 진단을 수행하는 유성-중촌 12㎞ 구간 'ili(in-line inspection) 피깅' 현장을 찾아 관련 장비를 살피고 있다. 가스기술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고영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22일 첨단 기술을 적용한 사업 현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벌였다.

고 사장은 이날 가스배관 내부 안전 진단을 수행하는 유성-중촌 12㎞구간 'ILI(In-Line Inspection) 피깅' 현장을 방문했다.

ILI 피깅은 배관망 내에 검사용 장비를 넣어 배관 내부의 물리적 결함과 부식 여부 등 이상진단을 실시하는 것이다. 가스 공급 중단 없이 내부 진단이 가능한 첨단 기술이다.

고 사장은 "피깅 기술은 미국과 캐나다, 유럽 등에서 널리 사용하는 우수한 기술로, 공사는 국내에서 독보적이고도 우수한 기술과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까지의 경험을 해외시장에 수출할 것"이라며 "우리 기술의 성숙도는 해외의 배관 진단 시장에 충분히 진입 가능할 정도"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피깅 기술 수행 첫해인 2012년 216㎞ 가스 배관망의 피깅 기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데 이어 현재까지 전국 가스배관망 누적 거리 1910㎞의 선제적 안전 점검을 벌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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