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에 따르면 지난 21일 ‘더불어라 창업아’를 주제로 창업성과 공유 워크숍을 열고 이를 바탕으로 교내, 외 창업 확산 등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우수사례를 지원하고 발굴에 힘쓰고 밝혔다.
사업단은 올해, 색다르게 의료창업경진대회 등을 개최하면서 전국 4개 대학병원과 연계한 의료창업 발굴과 지원을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학생창업 15개 기업, 8개 교수창업 등 98개 기업에 대한 창업사업화 지원과 118개 창업동아리 지원, 동문기업가정신 포럼 등 111개 창업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는 한편, 성공한 벤처기업인 특강 등 45개 프로그램 지원, 40회 이상 창업캠프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업들로 진행됐다.
이날 성과공유 워크숍에는 이종화 순천향대 산학협력부총장을 비롯해 서창수 창업지원단장과 다수의 창업동아리 학생들, 선도대학사업 지원기업, 지역 창업기업 관계자, 창업관련 유관기관, 대학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종화 산학협력부총장은 “창업은 청년문제를 해결하는 유력한 수단일 뿐 아니라, 창업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마인드를 혁신하는 강력한 수단이다“며 ”4년전부터 창업선도대학 사업을 유치해 ‘Global Entrepreneur University’라는 비전을 갖고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창수 순천향대 창업지원단장은 “그동안 구축된 기반위에 아산시와 공동 지역창업공간을 구축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와의 창업지원활동을 추진해 실질적인 지역창업허브대학으로써의 역할을 강화 하겠다“며 “대학기술지주회사를 통한 창업투자펀드 결성 등 대학교에서 가진 기술(특허)의 사업화와 이전을 통한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강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