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남양면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는 게이트볼 동호인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년 제1차 분회별 게이트볼 대회가 열렸으며 청양군민체육관에서는 150여명이 참가한 제6회 청양군수기 배드민턴 대회가 개최됐다.
청양군수기 배드민턴 대회 결과 남자복식 ▲A급 조운행·김영진(청봉)조 ▲B급 김기웅·윤종민(정산)조 ▲C급 이광기·고경현(청봉)조 ▲D급 임재균·장재훈(정산)조 ▲E급 김종남·왕호석(대치)조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여자복식은 ▲AB급 서정미·장미영(정산)조 ▲C급 추승수·지미선(청양)조 ▲E급 류미경·박순미(대치)조가 우승했다. 혼합복식은 ▲A급 조운행·강미순(청봉)조 ▲B급 조두영·이종선(청양)조 ▲C급 추정훈·황선숙(청양)조 ▲D급 이은영·장혜정(청양)조가 우승했으며 종합우승은 청양클럽이 차지했다.
청양군 배드민턴 동호회(회장 이현주)는 6개 클럽(청양, 청봉, 운곡, 대치, 정산, 화성) 150여명이 매일 야간 각 지역별 체육관에서 건강과 취미활동을 위한 운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충남도민체전에서는 남녀 모두 4강에 드는 선전을 펼친 바 있다.
또한 분회별 게이트볼 대회 결과 ▲우승은 철마분회(회장 윤화원) ▲준우승은 화성분회(회장 엄태용) ▲공동 3위는 청양분회(회장 김태봉)와 남양분회(회장 이의성)가 차지했다.
청양군 게이트볼은 12개 분회로 550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고 매년 4차례의 분회별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해 읍면 구장을 순회하며 회원 상호간 건강과 친목을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