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통신 데이터 사용량은 급증하는데 반해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을 느끼는 계층이 많다고 판단, 통신비 절감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가 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설치지역은 ▲시청을 포함한 천안시 내 30개 읍, 면, 동 행정기관 ▲터미널, ▲관내 6개 전철역사 ▲8개 공공도서관 ▲천안삼거리공원 ▲태조산공원 등과 같은 주제공원 6개소 ▲생활체육관 등 22개 체육시설, ▲독립기념관 ▲예술 공간 및 전통시장 ▲버스정류장 ▲보건 시설 등이다.
김 예비후보는 “통신은 공공재에 해당, 누구나 일정 수준 이상의 데이터를 차별 없이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데이터복지를 통해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데이터 요금 절감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