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 결과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014년 선출된 전국 시·도 교육감의 선거공약 이행실적을 평가하기 위해 시·도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모니터링 후 분석한 것이다.
대전교육청은 공약이행완료 분야에서 총 43개 공약 중 완료·이행후 계속 추진 사업이 41개로 100점 만점에 95점 이상을 받아 가장 높은 SA등급을 받았다.
2017년 목표달성 분야에서는 북부지역 특수학교의 개교시기가 2021년으로 늦춰져 최우수등급을 받지 못했다.
신경수 대전교육청 기획조정관은 "북부지역 특수학교 설립은 대덕구 도시계획위원회의 시설결정 변경 심의를 지난 2월 최종 통과해 정상 추진중에 있으며 끝까지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