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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천식 적정성 평가 결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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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28 15:37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 천식 등 각종 호흡기질환 진단을 위한 폐기능검사 모습.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건양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천식 적정성 평가결과'에서 적절한 진료와 처방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6년 7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천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검사, 치료 지속성, 처방 등 3개 영역 7개 지표로 평가항목이 구성됐다.

건양대병원은 폐기능 검사 시행률이 73.9%로 종별평균(69.6%)보다 높았고 흡입제와 필수약제 처방비율도 동일종별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는 등 모든 영역에서 천식 진료의 질적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손지웅 교수(호흡기·알레르기내과)는 “천식은 흔히 감기와 혼동돼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고 증상이 심해진 후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다”면서 “흡입제 사용 등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증상 없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천식은 기관지의 알레르기 염증 반응 때문에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으로, 기관지가 좁아져 숨이 차고 기침을 심하게 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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