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 등 정부부처와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부합동안전점검반 20여명은 청소년수련마을 보람원과 로하스아카데미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했다.
박기익 괴산부군수도 함께 참여한 이날 점검에서는 가스, 소방, 전기, 위생 등 생활 속 위험요소 전반에 대해 점검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수련시설은 재난에 취약한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므로 화재 등 재난 발생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기적인 안전점검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수련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