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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무원 대상 찾아가는 남성(부모)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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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29 18:59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 정명훈 강사가 ‘가족경제-자녀와 함께하는 경제교육’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은 이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건강한 직장 만들기 찾아가는 남성(부모) 교육을 했다.

28일 교육에는 1부 ‘재테크와 노후준비’라는 주제로 정명훈 강사가, 2부 ‘행복한 가정, 소통하는 건강한 직장’이라는 주제로 이준희 강사가 강의를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남성(부모) 교육은 부모들을 대상으로 가족 간의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서 가정경제 교육과 양성평등을 주제로 가정의 건강성 증진과 건강한 직장생활을 돕고자 추진됐다.

부모교육은 미래에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강화될 것임을 감안해 양성평등이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습득되도록 하고, 부모 자녀의 관계가 민주적이면서도 상호 소통하고 배려하는 사랑의 마음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다문화 가정 이해, 공감하고 배려하는 자세에 대한 강의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황선봉 군수는 “공무원의 인식개선과 가정과 직장을 양립하는 균형 잡힌 삶을 위해 남성(부모)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공무원의 인성과 사회통합 능력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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