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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남문 광장에 모인 지선 출마예정자들

청원산악회 연포 트래킹 출발전 얼굴알리기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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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01 17:57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봄꽃이 피면서 6·13전국동시지방선거도 달아오르고 있다.

1일 오전 7시 30분 대전상고(우송고등학교·총동창회장 윤정섭) 청원산악회의 안면도 연포해수욕장 트래킹에 앞서 출발지인 대전 엑스포 남문 광장에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이 대거 나와 얼굴 알리기에 나선 것.

이날 아침부터 시장 후보군을 비롯해 구청장, 시·구의원 각 당 출마예정자들이 총출동해 청원산악회 회원 900여명에게 일일이 명함을 돌리며 인사를 나누는 등 광장 앞 인도가 인산인해를 이루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특히 인지도 끌어올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신인급 출마예정자들은 피켓을 들고 자신의 홍보와 더불어 지역일꾼의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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