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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청명·한식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성묘객·등산객 등 입산 시 각별한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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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03 14:12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 논두렁을 태우다 화재가발생한 현장에 출봉한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소방서는 청명·한식을 전후로 성묘객, 등산객에 의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작년 충북에서 청명·한식기간 발생한 화재 주요 원인으로는 성묘, 식목활동, 등산객 등의 증가와 논밭두렁·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에 보은소방서는 산불화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 직원 비상응소체계를 확립하고 대형 산불에 대비해 보은군청·산림청 등 유관 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 구축망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등산객이 많이 몰리는 속리산국립공원 등 주요 등산로 입구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시켜 산불을 예방하고 경계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해마다 청명·한식을 전후해 입산자 부주의로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어 성묘객·등산객 등 입산 시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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