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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문암생태공원 명품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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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08 09:36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가 문암생태공원의 명품화를 위해 바비큐장 확장 이전 및 시설개선과 인공폭포 경관조명 개선을 추진한다.

문암생태공원은 청주의 랜드마크이자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원 중 하나로 매년 급증하는 이용객에 비해 기존 바비큐장이 협소했다.

또 인공폭포의 경관조명은 내구연한이 초과함에 따라 회로누전, 조명기구 누수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해 경관조명 연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5월 말까지 비교적 이용도가 적은 수목원으로 바비큐장을 확장 이전한다.

회전가능한 대형파라솔 21개, 20여 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쉘터 2개, 가족피크닉장이 새로이 조성되며 이 외에도 그릴대, 음수대 등이 설치된다.

인공폭포는 4월 말까지 기존 노후 경관조명을 철거하고 투광등 30개, 수목조명 12개, 라인조명 21개를 설치해 야간경관을 개선함과 동시에 LED 조명으로 에너지 절약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박노설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문암생태공원이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의 명품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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