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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안전교육 총력… 교직원 3년 이내 15시간 안전교육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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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09 15:46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및 ‘학교안전교육 실시 기준 등에 관한 고시’에 따라 약 2만3000여명의 모든 교직원이 3년 이내 15시간의 안전교육을 이수하게 된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1억5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9월부터 충북학교안전교육지원센터에 위탁해 교직원과 학생들을 위한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안전교육지원센터에는 6개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희망하고자 하는 학교는 누리집(http://www.cbesafe.c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교직원의 응급처치 교육, 찾아가는 안전체험 캠프, 리스크랜드 게임(RiskLand, 주사위 보드게임) 으로 배우는 안전교육, 안전체험관 탐방, 표준영역별 전문강사 파견, 가상안전체험관이 있다.

특히 재난·교통사고 등을 가상현실(VR)로 구현한 가상안전체험관은 학생들이 안전요령을 습득하고 위험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일 수 있어 호응이 좋다.

이와 함께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교통법규, 자전거 바르게 타기, 수신호 방법 등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을 민간전문가에 위탁해 실시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교과서 중심의 이론식 안전교육에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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