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2개의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데 '스마트워치 홈 트레이닝' 재활운동 서비스다.
이 프로그램은 하루 3번 30분씩 장애 유형에 맞는 self- care 재활운동 프로그램으로 신체적 제약으로 외출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로봇을 활용한 발목관절 재활운동' 프로그램은 일주일에 이틀씩 로봇의 보조를 받아 발목 기능을 회복시키기 안성맞춤이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에는 전문의료진이 참여해 참여자의 수행목표와 달성률을 꼼꼼하게 체크하게 되며, 참여자는 자신의 재활운동량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문자원과 협력해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