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재단법인 대전광역시 평생교육진흥원과 연계 추진하는 평생교육전문가 직무연수의 한 과정으로, (사)대전문화유산 울림 안여종 대표를 초청, '나의 기획, 작은 변화의 시작'을 주제로 진행됐다.
구는 지난 2013년 마을학습공동체 조성을 위해 배움사랑방 프로그램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배움사랑방을 꾸준히 발굴해 올해 15곳을 선정해 운영한다.
신규로 지정된 배움사랑방에는 엠블럼(현판)을 수여하고, 선정된 배움사랑방은 연간 상‧하반기 3개 강좌와 방학 특강에 대해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마을 주민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해야 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배움사랑방 매니저들의 어려움이 다소 해결될 것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가환 원장은 "마을공동체 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배움사랑방에 대한 지속적인 리더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