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3회째를 맞이하는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을 국내 최고의 문화예술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우리 서구가 수준 높은 문화·예술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전의 대표 축제,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문화예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도묵 서구축제추진위원장은 "추진위 차원에서 우리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모두 만족하고 즐길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상자극! 문화공감!'을 슬로건으로 다음달 25일부터 27일까지 서구청 앞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되는 2018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은 도심속에서 펼쳐지는 빛과 문화예술의 축제이다.
최신 문화와 예술 트렌드를 반영한 아트마켓, 아트트리, 아트 빛 터널 등의 대표프로그램과 어린이뮤지컬 캣츠, 유명 가수 바다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쇼, 명화와 함께 보고 듣는 EQ-UP음악회, 조각 전시전, 사진촬영대회, 청소년가요제와 댄스동아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로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