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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안심 육아 맘 위한 '유카 세탁 사업단' 11일 문 열어

유모차·카시트·장난감 등 수거에서 세탁 후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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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11 19:15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11일 서구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 가수원동에 '유모차&카시트 세탁 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은 개소식을 마친 장종태 서구청장(사진 오른쪽서 두 번째)이 사업단의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1일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 가수원동에 '유모차&카시트 세탁 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서구에 따르면, '유모차&카시트 세탁 사업단'은 세탁하기 힘든 유모차, 카시트는 물론 장난감, 이불, 운동화 등을 수거해 세탁, 배달까지 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일반전문세탁 업체와의 업무제휴로, 살균·소독에 관한 전문지식을 배워 근로 능력이 취약한 저소득층의 취·창업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다양한 자활사업의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자립의 기회를 얻고 사회성장의 동력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자활기업 '행복자전거협동조합'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에 선정돼 총 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또 '행복물류산업 협동조합'은 고용노동부 주관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채택돼 올해까지 총 3억여 원을 지원받아 10명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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