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아동·청소년의 자살을 예방하고, 정신건강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체결된 이번 MOU는 추부중학교 정신건강 동아리 ‘라온봉사단’과 금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맺어졌으며, 이에 추부중학교 라온봉사단은 매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른을 찾아가 멘토링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안부를 확인하며 발벗·마사지·위문공연 등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학생들은 어른들과의 소통을 통해 당신들의 이야기를 듣고 느낀점을 한 곳에 모아 전기문 책자 발간을 할 예정이다.
권영선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생명사랑지킴이’ 활동을 통해 생명사랑 인식이 성장하고, 스스로의 건강을 지키는 것에서 나아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학생들이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