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티투어는 관광객 편의 증대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알차게 구성했다.
코스는 제천 시티투어, 에코힐링투어, 자연치유 투어, 1박 2일 투어 등 4개다.
1코스는 제천역을 출발해 청풍문화재단지~자유중식(청풍면 식당가)~유람선(청풍호)~의림지~한방 티 세러피 체험~한방엑스포공원~역전시장 관광 및 현지 식사 등으로 구성됐다.
2코스는 제천역~청풍호 모노레일~자유중식(청풍면 소재지)~유람선(청풍호)~청풍문화재단지~의림지~역전시장 관광 및 현지 식사 등이 포함됐다.
3코스는 제천역~인도박물관(영월)~아름다운 화원~자유중식(시내 전통시장)~박달재~자양 영당&의병전시관~솔티 맥주 또는 차문화박물관~역전시장 관광 및 현지 식사 등이다.
4코스는 1일 차 만종역 또는 원주역~소금산 출렁다리(원주)~중식(원주)~박달재~의림지~제천몰~제천 숙박 후 2일 차에는 제천출발~만천하 스카이워크(단양)~유람선(청풍호)~중식(청풍면 식당가)~청풍문화재단지~청풍호 모노레일을 거쳐 제천역에 도착하게 된다.
시티투어는 1인 1만 6000원에서 6만 3000원의 요금으로 제천의 유명 관광지와 인근 명소를 체험할 수 있다.
투어 예약 등은 대행사인 제천 무궁화 관광(www.jcct.kr)과 코레일 관광홈페이지(www.korail.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좌석이 있을 경우 투어 당일 출발장소인 제천역에서 탑승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선정으로 올해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티투어를 운영한다"며 "누구나 관광하기 좋은 최고의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