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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15 00:22
- 기자명 By. 최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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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어머니가 딸을 옆에 두고 일을 보던 중 신경을 못쓰는 사이 아이가 없어져 애타는 마음으로 주변을 찾아보던 중 경찰서에 신고를 한 것.
청양경찰서는 여청수사팀, 112타격대를 출동시켜 청양읍내 시장 골목에서 혼자 서성이는 아이를 타격대 대원인 오성호 상경이 발견하여 부모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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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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