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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5.03 20:2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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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권 예비후보는 “보문산의 기적을 이루고자 경제가 살아있고 문화예술의 도시, 편안하고 살기좋은 중구를 위해 이 세가지를 역점 추진 사업으로 ‘100년 도시 재창조’를 위해 매진할 것”이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날 이 후보는 “지난 4년 중구에는 크고 작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다”며 “임기동안 살기좋고 자긍심 넘치는 쾌적한 중구를 위해 많은 역점사업을 추진했고 일부사업은 지금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밝힌 역점 사업으로 ▲보문산 레포츠 관광단지 조성 ▲한국족보박물관 등 경제활성화 프로젝트 ▲오월드, 아쿠아월드(수족관), 뿌리공원은 대전의 랜드마크화 등을 꼽았다.
또한 이 후보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현대화와 경영혁신 사업을 추진했고 16개 대기업 콜센터를 유치해 1300여명의 고용을 창출을 했다”며 “조만간 완공예정인 세계최초의 ‘동굴형 아쿠아월드’와 보다 편리하게 보문산 관광을 위해 ‘모노레일’설치, ‘청소년 유스호스텔’건립을 계획고 있고 ‘목척교 르네상스 사업’도 곧 마무리 된다”며 재선 당위성을 피력했다.
한편 이 후보는 공약발표를 통해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의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 ▲갤러리, 영화관, 소극장 등 관람시설 확대 등 인프라구축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등 도시환경정비사업 지속 진행 ▲ 종합복지센터 건립 등 노인복지향상 ▲‘중구장학재단’설립으로 지역인재육성 ▲소외된 이웃을 위한 ‘2040 이웃사랑 운동’지속 전개 등을 내세웠다.
/박다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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