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주시, 하천변 쓰레기 일제 수거

한강수계관리기금 1억4천만원 확보, 이달부터 읍면동별 사업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4.18 23:17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충주시가 올해 1억4000여만원의 한강수계관리기금을 확보하고 대대적으로 하천변 쓰레기 수거사업을 벌인다.

이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시는 지난해 7000여만원의 한강수계관리기금을 확보해 하천변에 쌓인 폐비닐, 폐목재 등 160여 톤을 수거했다.

시는 내달 전국장애인학생체전과 전국소년체전이 충주에서 열리는 만큼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를 각 읍면동에 재배정해 이달부터 읍면동별로 하천변 쓰레기 수거사업이 진행되도록 할 방침이다.

각 읍면동에서는 쓰레기 수거와 함께 하천변에 서식하는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 제거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이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은 물론 노인·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정 환경정책과장은 “대규모 행사로 많은 사람들이 충주를 방문하는 만큼 방문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관광 충주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하천변 쓰레기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