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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가정원 동아리, 농가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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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19 13:21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 18일 농가정원 동아리 회원들이 오가면 아람농장 차명숙 회원 농가 정원 조성 공동작업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 생활개선회 농가정원동아리 회원 30명은 18일 오가면 차명숙 농가에 정원을 조성했다.

동아리 회원들의 농가정원 조성은 지난해 삽교읍 정정훈 농가, 이달 11일 예산읍 박성희 농가에 이어 세 번째로, 정원조성의 필요성을 깨닫고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원들은 농가정원 조성 공동작업을 위해 지난 3월 14일 권경숙 강사와 함께 농가를 방문해 정원을 조성할 부지를 돌아보고 농장주와 의견을 교환한 후, 정원 디자인을 설계해 공동작업을 진행했다.

사과농장을 운영하는 차명숙 농가는 사과따기체험을 위해 방문하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사과따기체험과 채소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고자 농가정원 조성을 희망했다.

농업 기술센터 관계자는 “예산에 있는 아름다운 정원과 농장을 발굴하고 도시민이 찾는 힐링공간으로 조성·개방하는 것이 사업의 목표”라며 “이를 통해 도농교류의 장으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 농가정원 동아리는 연중활동계획을 통해 과제교육은 물론 선진지견학, 농가정원조성 공동작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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