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중앙시장과 약초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776개소의 점포가 몰려있는 중앙시장에는 3억 원을 투입해 오래된 모터 펌프 14대 교체와 노후 배관 및 저수탱크를 교체하는 상하수도 시설 보수공사를 추진한다.
약초시장은 56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색이 바랜 아케이드 도색 작업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지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