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바른미래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 1차 광역단체장 공천 대상자를 발표하고 충청권 광역단체장 후보 2명을 단수 공천했다.
이번 공천에서 대전시장 후보로 남충희(63) 대전시당 공동대표가, 충북지사 후보로 신용한(49) 서원대 석좌교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남 대표는 대전 출신으로 경복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스탠퍼드에서 석·박사를 받았다. 쌍용건설 이사대우, 쌍용경제연구원 이사, 부산시 정무부시장, 센텀시티 사장, SK텔레콤 사장,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을 지냈다.
신 교수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청주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법학 석사를 받았다. 모바일뮤턴트 대표이사 사장, 에버케어 대표이사 사장, 인크루트 사외이사, 한국과학기술지주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