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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지원책 인기 좋다

1차 3260명·2차 2806명 신청 뜨거운 반응… 6월·9월 추가모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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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23 17:57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시가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자림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이차보전 지원책이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이차보전은 대전시가 해마다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경영개선자금 60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이차보전 지원은 지난 2월 1차 모집에 3260명, 이달 2차 모집에 2806명이 신청하는 등 영세한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영개선자금 이차보전 지원시책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경영안정에 큰 도움을 주는 제도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경영개선자금 이차보전은 대전 14개 금융기관과 협약을 맺어 소상공인들에게 최고 6000만 원까지 대출이자 차액을 2%~3%까지 지원한다.

이러한 시책을 통해 2008년 시행 이후 현재까지 경영개선자금을 대출받은 소상공인은 모두 1만 5924명이며 금액은 5319억 원에 달한다.

지원대상은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광업은 상시종업원 10인 미만 업체, 도소매업, 음식업 및 서비스업은 상시종업원 5인 미만 업체며 아직 지원받지 못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대전시는 제3차(6월), 제4차(9월) 추가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선희 대전시 과학경제국장은 "앞으로도 다각적인 제도와 시책을 마련해 영세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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