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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22곳 시설개선 공사 마쳐

동구, 화장실 개량, 옥상방수 등 경로당별로 필요한 개선작업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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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23 14:05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 렉산지붕이 설치된 판암2동 제1경로당.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휴식처로 각광받는 경로당 시설개선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여가공간으로 재조성을 마쳤다.

노후 시설·비에 따른 이용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비 2억 5000만 원을 들여 소제경로당 등 22곳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노후경로당 개보수 공사가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구는 지난해 경로당 임원들로부터 들은 의견을 토대로 작년 12월부터 화장실 개량과 도배·장판 교체, 옥상방수, 지붕 실리콘 보수, 계단 렉산지붕 설치 등 경로당의 전반적인 시설·장비를 개선했다.

이번 사업완료로 쾌적한 시설환경이 조성된 만큼 편의증진 효과와 더불어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찾아올 수 있도록 진입문턱을 낮춰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접어듦에 따라 경로당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경로당 개보수 및 리모델링에 행정력을 집중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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