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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공동육아나눔터 인기…다양한 프로그램 전액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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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24 12:44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아이와 부모들이 공동 육아 나눔터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민호)가 운영하고 있는 '공동육아나눔터'가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2011년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는 장난감도서관, 상시 프로그램, 육아 품앗이 등의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곳은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아이들과 엄마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나눔터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르프 음악놀이, 수요일 책이랑 놀자 등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 자녀를 동반한 원거리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강저 사회복지관 작은 도서관에서 매주 월요일 운영하는 베이비 마사지 프로그램은 지역 엄마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족 육아 품앗이는 모두 10그룹이 그룹별 돌봄 프로그램을 만들어 육아 품을 나누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센터는 품앗이에 참여하고 있는 부모들을 위해 품앗이 리더 교육, 부모-자녀 프로그램, 문화프로그램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645-1995)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공동육아나눔터의 프로그램은 다양한 사물과 악기를 영유아가 직접 경험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부모에게 올바른 독서지도 방법을 제공해 부모 자녀 간 친밀감 형성, 안정적 관계 유지 등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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