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11월까지 매주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행사를 계속해서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폐전지와 종이팩 부문별로 집계해 재활용품 수집왕도 선발한다.
부문별 개인은 최우수 1명 20만원, 우수 2명 각 15만원, 장려 3명 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단체는 최우수 1팀 30만원, 우수 1팀 20만원, 장려 2팀 각 15만원이 주어진다.
시상금은 두루마리 화장지와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고 시상은 연말에 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폐전지에 포함돼 있는 은과 코발트, 니켈, 아연, 망간, 리튬, 구리 등을 추출해 재활용하고 있으나 회수율이 낮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며 “부존자원이 부족한 우리로서는 소중한 자원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자원 재활용 분리수거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