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 일환으로 기능성 벼 공동못자리를 만들고 연중 관리해 오는 9월말 벼를 수확해 공동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지역 차상위계층에 나눔 행사를 할 계획이다.
김민태 회장은 “‘좋은 것을 더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슬로건 아래 지·덕·노·체 4-H이념정신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들이 3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으로 바쁜 영농철에 함께 땀을 흘리며 생산한 농작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쁨이 두 배 인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4-H연합회는 청년농업인의 선진농업기술 도입 및 회원 간 정보 교류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농업인학습단체이다.
아산시에 거주하는 만39세 이하 농업이라면 4-H연합회 신청가입이 가능하며, 문의는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Tel 041-537-380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