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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치매안심센터 24일 문 열어

치매 조기 검진·치매 가족 교실·인지 재활 프로그램 등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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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24 18:03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24일 대전 서구가 치매안심센터 문을 여는 개관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서구건강체련관 3층에 9억 6000여만 원을 들여 치매안심센터를 조성하고 24일 문을 열었다.

구에 따르면, 민선 6기 공약사업인 치매안심센터에는 선별검사실, 신경심리검사실, 의사검진실, 고위험군 프로그램실, 경증 프로그램실과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가족카페가 들어섰다.

치매안심센터는 서구보건소 직영으로 운영되며, 구는 이곳에 치매 전문 교육을 이수한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등의 전문 인력 20명을 배치하고, ▲치매 상담 ▲조기 검진 ▲치매 가족 교실 운영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 극복 선도 단체 양성 ▲치매 환자 인지 재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경로당 어르신 등 직접 방문이 어려운 분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구 치매안심센터 개소를 통해 모든 구민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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