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이번 제정을 통해 특정 통신업체만 납품 가능했던 규격을 배제했다.
또 다수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조업체, 전문가와 논의해 투명성·공정성·안전성을 입증받은 재난 방송 수신설비 철도 용품을 규격화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신 철도기술을 반영한 철도 용품 표준규격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이해관계자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최신기술을 반영한 철도용품의 성능 향상은 물론, 중소기업 등 제조업체의 안정적인 철도 용품 제작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