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운영된 시티홀 그린투어에는 그동안 24개 단체 48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5월부터(혹서기 및 혹한기 제외) 주 1회 대전시 초·중학생 및 각종 단체를 대상으로 그린빗물 인프라 시설, 화분병원, 생태놀이터 등 대전시청사 내에 조성된 친환경 녹색시설을 체험할 예정이다.
체험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한 뒤 대전시 회계과로 제출하거나, '대전시 OK예약서비스'로 참여가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다.
시 관계자는 "청사 내 친환경 녹색시설을 둘러보는 견학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청사를 시민들에게 개방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기회 제공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