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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안전문화 및 재난대응 공감대 높인다

27일 시민안전문화 대학 개강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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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29 13:45
  • 기자명 By. 김환형 기자
▲ 보령시는 27일 오후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수강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안전문화 대학 개강식을 열고 내달 18일까지 운영키로 했다.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보령시는 27일 오후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수강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안전문화 대학 개강식을 열고 내달 18일까지 운영키로 했다.

이번 교육은 세월호 사고 이후 재난안전의 의식변화와 안전의식 공감대가 형성되는 상황에서 일상생활 속 안전․재난 발생 사례와 이론,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교육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모두 4차시, 8시간으로 운영하고, 27일 첫 강의에서는‘생활속의 교통안전’이라는 주제로 안전사고 대응교육 및 교통법규를 교육했다.

내달 4일에는 응급 상황시 신고요령, 가슴 압박 및 심폐소생술, 11일에는 천안에 위치한 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사회재난 체험을 하고, 18일에는 생활 속 범죄예방 및 치안안전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들은 앞으로 평시 재난예찰 활동, 안전사고 발생 시 초동대처 등 지역 안전사고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안전문화 대학은 안전 분야의 새로운 정보와 지식 습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안전의식을 높이면서 안전문화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분들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로 전국 최고의 안전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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