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은 Me Too사건, 일명 드루킹 댓글조작사건 등으로 국민들에게 혼란과 정치적 불신을 가중시켰다”며 “국민은 이를 용서치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재인대통령의 최 측근인 김경수 의원의 개입 의혹이 있는 댓글조작 사건은 민주주의 파괴행위이며 댓글 부정선거로서 그 최종 책임자는 국민 앞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조속히 특검과 국정조사를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정치를 불신의 정치로 퇴색하게 만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책임 있는 자세로 6·13 지방선거와 재선거에 임해야할 것이며,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가 양대 정당에 대한 심판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북대화에 대해“진정한 평화로 가는 길이기를 바라며, 한반도에서의 전쟁을 종식시키고 정전협정이 평화협정으로 전환되어 진정한 한반도에 평화가 있기를 소원한다고 밝히며 북한의 비핵화 전제로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향의 합의가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전 의장은 남산초, 천안계광중, 천안공고, 호서대, 고려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천안시의회 의장과 한국동서발전(주) 상임감사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