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월례조회에는 전 직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주제 발표, 보안업무 관리능력 향상·보안사고 예방교육, 교육현장 성폭력 등 근절과 직장 내 성희롱·가정 폭력 예방교육을 위한 손경이 강사 초청 성인지 통합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5월은 어린이날·어버이날·스승의 날 등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수학여행·수련활동 등 각종 야외 교육활동도 많이 있는 시기"라며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교육청과 모든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 계획은 철저한 중간 점검을 거쳐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가정과 직장의 협업을 통해 인성과 효가 중시되는 교육정책을 추진해 대전 교육가족 모두가 고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능동적인 자세로 임할 것"이라며 "우리 주변의 조손가정, 다문화·탈북가정 등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복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