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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직자 대상 음주폐해 예방교육 가져

공직자부터 시작하는 건전음주문화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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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02 16:40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2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음주폐해 예방교육을 갖고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홍성군보건소는 공직사회 내 건전음주문화조성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구현과 지역사회 내 절주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공직자 대상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또한 공직자 대상 특성화 프로그램으로는 절주 전문 강사의 교육, 음주상식 OX퀴즈 맞추기, 알코올 분해능력 테스트, 알코올 사용 장애 선별검사, 음주폐해예방 표어 공모전, 건전음주 서포터즈 운영, 절주서명운동 등이 구성돼 있다.

이 밖에도 군청 감사팀·홍주천년TF팀 등과 연계해 음주운전예방 캠페인, ‘홍주천년! 음주는 양반(量半)답게’ 슬로건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공직자가 먼저 건전 음주문화 조성에 앞장서 전 군민들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음주로 인한 폐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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