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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디자인단 서비스디자이너, 대전 3곳 선정

시내버스 승객 안전사고 Zero화 정류소 만들어요! 등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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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02 15:03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대전시는 2018년 행정안전부 국민디자인단 서비스디자이너 지원과제로 대전시의 '시내버스 승객 안전사고 Zero화 정류소 만들어요!', 서구의 '청년의 눈으로 바라본 청년활동공간 만들기', 유성구의 '건강 한 끼 With Go 프로젝트'사업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국민디자인단 제도는 공공분야에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적용, 국민·공무원·서비스디자이너 등이 함께 모여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수요자인 국민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정책 모델이다.

선정된 3건의 과제는 서비스디자이너, 전문가, 시민, 관계공무원 등 15명 내외로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해 5월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의 '시내버스 승객 안전사고 Zero화 정류소 만들어요!'는 시민과 함께 버스정류소의 안전문제 진단과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버스정류소(유개승강장)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구의 '청년의 눈으로 바라본 청년활동공간 만들기'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거점공간을 통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의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다.

유성구의 '건강 한 끼 With Go 프로젝트'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돌봄교실 등에 도시락, 간식을 지원하는 등 마을의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내실 있는 국민디자인단 제도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이번 서비스디자이너 지원과제 선정을 통해 서비스디자이너를 지원하고, 향후 과제 추진현장 방문심사(5월 예정)를 통해 최종적으로 특별교부세 지원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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