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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건강한 치아 어르신 선발 대회 개최

‘제 73회 구강보건의 날’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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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03 14:08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 올해의 수상자와 김은태(아산시보건소장), 조규평(아산시치과의사회장)
[충청신문=아산] 임재권 기자 =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제 7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2018년 건강한 치아어르신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아산시치과의사회(회장 조규평)가 후원으로 2일 아산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진행된 구강건강실천에 노력하는 어르신들을 표창 격려하는 건강한 치아어르신 선발대회는 아산시민의 구강건강 증진과 홍보를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심사항목은 24개이상 치아와 우식관계, 교합치열상태, 치아청결도 등 종합적으로 기준을 설정해 심사했으며 이와 함께 노래교실과 입체조등 다양한 레크레이션도 병행해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선발대회에 참여한 많은 어르신들 중 올해의 으뜸 건치어르신으로 이호형(69), 박복남(78), 강경옥(88)등 총8명의 어르신이 선발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 매년 선발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이 노년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바른 치아관리요령을 알려드려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는데 일조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자는 △건치상: 이호형(69), 박복남(78), 강경옥(88) △오복상: 신의호(68), 이옥분(78), 방경란(83) △미소상: 강종희(72), 조영희(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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