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 후보는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30년까지 1인당 광역 GRDP 1위(10만달러) ▲인구 300만 명 달성 ▲신규 일자리 50만개 창출 등을 골자로 한 ‘2030 충남비전 1·3·5’ 프로잭트를 비전으로 내걸었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 경제 중심 충남, 일자리 넘치는 충남 ▲손에 잡히는 맞춤 복지 실현 ▲안심 보육, 명품 교육을 ▲쾌적하고 안전한 충남 ▲대한민국 문화관광특구 플랜 마련 ▲살맛나는 농어촌 만들기 ▲어디든 가기 쉽고, 어디서나 살기 좋은 충남 등을 7대 도정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이 후보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 활성화와 이를 연계한 첨단벤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성환 종축장 이전부지에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 건설 등으로 경제신도시 건설과 일자리 50만개 창출의 시동을 걸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고의 복지는 경제성장”이라는 점을 강조한 뒤 “정부 여당의 무상복지는 한정된 복지재정의 고갈을 야기시킬 뿐만 아니라 선거용 포퓰리즘에 불과하다”며 “저는 재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도민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맞춤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인제가 발행하고 도민들이 사용할 ‘공약보증수표’를 발행하겠다”며 ““공약보증수표에 도민들께서 직접 공약을 작성해주시면 저 이인제가 지급보증해 임기 내 반드시 실행함으로써 충청을 가장 젊은 희망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