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는 농업·농촌과 농협의 성장을 견인한 만인산농협, 논산시농협조합공동법인, 박기범 센터장(만인산농협), 표효열 팀장(당진낙농축협), 신승재 팀장(논산시조공법인), 백승우 과장(예산농협)과 김근수 소장(서천군청출장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늘 경제사업 부문을 수상한 만인산농협(조합장 전순구)은 산지조직화 및 규모화를 통한 산지유통센터(APC)활성화로 깻잎 시장점유율 1위의 성과를, 논산시농협 조합공동법인(대표 김태현)은 3월말 기준 농축산물 판매실적 304억원(전년대비 24.3%성장)으로 충남 1위이며 수출실적도 최단기간 농산물 수출 100만불을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거둬 수상했다.
또 우수 직원상엔 박기범 센터장이 산지유통센터 활성화 부문과 표효열 팀장이 논 조사료사업 추진 우수, 신승재 팀장이 수출 추진 우수 부문으로 각각 선정돼 상을 받았다.
충남농협 경제사업 부문 자랑스런 우수 농협인상은 ▲농산물 판매부문 ▲농산물제값받기 등 농가소득 증대부문 ▲핵심추진사업부문에서 우수 사무소·직원을 선정 시상해 충남 경제사업 추진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조소행 본부장은 "농협이 추구하는 판매농협 구현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는 사무소와 직원의 성과에 대한 보상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경제사업 추진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