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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08 17:36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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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송촌119안전센터(센터장 안문환)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화재경보감지기와 소화기를 전달받아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 내 화재노출 위험이 높은 장애인과 한부모 가정 등 50세대에 화재경보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를 전달하고 있다.
정여택 동장은 “화재사고는 예상치 못한 사고로 삶의 터전을 잃고 인명 피해까지 생길 수 있어 사전 예방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특히 일반주택에서 사망자 발생이 높아 주택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한부모 가정 50세대를 우선 선정해 지원하게 됐으며, 소방서와의 협약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는 사업을 꾸준히 펼쳐 화재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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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완영 기자
waneyoung@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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